부동산 경매 명도소송에서 꼭 명심해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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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찰한 부동산 물건 하나를 낙찰 받았습니다. 근데 좋았던 건 잠시, 곧 뭔가 모르게 불안해지네요. 너무 높게 받은 건 아닌지, 매매가 어렵진 않을지 걱정도 되는데, 무엇보다 명도는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관리비도 체납돼 있고 돈 한 푼 못 받는 채무자가 점유하고 있고요. 명도.. 어떻게 하죠?

사실 부동산 경매에서 명도는 답이 없습니다. 권리분석이야 정해진 규칙에 따라 법률 지식을 배우면 되지만 명도는 결국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깨지면서 싸우면서 몸으로 경험을 쌓는 수 밖에요.

저도 부동산 명도하기 전에 게시판에 여기저기서 고수들의 경험담을 많이 읽었지만 결국 모든 명도는 경우에 따라 다르더군요. (Case by Case!)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경매 명도 예측 불가

그래도 지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일단 미력하나마 말씀을 드릴게요. 부동산 경매 물건을 낙찰 받고 명도소송을 할 때는 다음의 세 가지를 꼭 명심하세요.

1. 이제부터 모든 법적 권리는 나에게 있습니다.
부동산 점유자가 아무리 배째라(^^;) 하더라도 결국 그들은 불법 점유자일 뿐이고 법적으로 따지면 결국 집을 비워줘야 합니다. 나에게는 명도소송의 권리가 있는 거니까 그들 앞에서 당당하세요.

2. 가능하면 2명 이상 동행하세요.
당연히 혼자 가는 것 보다 두 명 이상 동행하는 것이 낫습니다. 집을 찾아 간다는 얘기는 원정 경기를 하러 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들은 홈 경기를 하는 거구요. 똥개도 자기 집 마당에서는 50% 먹고 들어간다 잖아요^^ 원정 경기를 하는데 응원단마저 없으면 어떨까요? ㅎㅎ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2명 이상 (남자 포함하면 더 좋구요.)이어야 합니다.

3. 얘기는 들어주되, 말려들지 마세요.
사연 없는 무덤 없습니다. 채무자들은 하나 같이 현재 처지를 처절하게 설명하면서 어떻게든 더 버텨 보려고 합니다. 얘기는 다 들어주시되 그 얘기에 동화되어서 그래 그럼 너 편하게 너 사정이 나아질 때까지 있어라 이렇게 되면 정말 골치아파 집니다.-.-;; (제가 그랬던 적이 있는데 몇 개월 질질 끌고, 이사비 엄청 뜯기고, 집은 못 팔았던 가슴아픈 사연이 T.T;;)

부동산 경매 물건 낙찰 받고 명도 과정이 관건

그러나 저 또는 다른 경매 고수분께서 아무리 경험담과 조언을 쏟아 놓아도 사실 하등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왜냐? 결국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 지는 해봐야 아는 거라서요. 그냥 잘 되길 빌겠습니다 ^^; 욕심 부리지 마시고, 다 배우는 과정이구나 생각하시면 한결 맘 편하게 부동산 경매의 명도 소송에 임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경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명도 과정을 무사히 넘긴 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세요.

경매 낙찰 후 절차 의 꽃, 명도의 사례 http://www.home336.com/archives/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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