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를 통한 내집마련 그리고 부동산 중개소 방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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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을 위한 부동산 경매 기초 지식 3편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은 부동산 방문을 위한 팁을 써보고자 합니다. 갑작스러운 부동산 방문 팁입니다만 요즘만큼 부동산 방문이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도 없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부동산 경매에 관한 정보와 스터디가 이 블로그의 주 목적이지만 이번 글은 자취방을 옮겨야 하는 대학생, 전세집을 마련하느라 또는 내집마련의 준비를 착실히 해 드디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젊은 부부, 충분한 돈을 모아 재테크를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초심자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써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부동산은 정보를 수집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중에 하나이자 동시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부동산에서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 그 곳에서 얼마나 잘하느냐는 성공적인 정보 수집, 내집마련을 위한 매매, 나아가 경매의 성공까지 결정하는 중대한 사항입니다. 결국 여러분에게 부동산 방문이란 전세, 부동산 매매, 경매까지 출발점이자 종착점입니다.

 

부동산 중개소를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겁먹고 들어가신 분도 있고 공인중개사의 기에 눌리기도 하셨을 겁니다. 어설프게 아는 체 하면서 들어가면 상대를 긴장하게 해서 원하는 매물을 얻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가격정보나 협상의 기회를 얻을 수 없지요. 따라서 말투와 행동거지 모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고수의 풍채가 나지 않는다면 이제 막 내집마련을 준비하거나 전세를 얻으로 온 사람처럼 어리숙하게 보이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경매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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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운동화와 트레이닝 복 같은 편한 복장인데요. 갑자기 왠 복장타령이냐고 물으신다면 체력 때문이라고 답해드리겠습니다. 정보는 곧 노력하는 만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동산 중개소를 수소문 하는 것이 곧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복장에 따라 상대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이 있겠지만 전세를 얻거나, 실계약 하거나 또는 가격을 협상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편한 복장으로 최대한 많은 곳을 다닐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두 번째는 굳이 볼펜과 메모지를 들고 다니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볼펜과 메모지를 들고 다니며,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이나 정보를 적어내려 간다면 괜한 긴장을 이끌어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부동산을 매입하러 오거나 전세를 얻으러 온 사람이 아닌 부동산 경매하러 온 사람, 기자 또는 공무원 등으로 오인 받아 많은 정보를 끌어낼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좋은 정보가 있으면 부동산 중개소에서 메모지와 볼펜을 빌려 적거나 어설프게나마 폰으로 적어가는 모습을 보이는게 낫습니다.

 

세 번째는 집이 마음에 정말 들어서 계약하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다고 부동산 중개업자를 찔러보는 겁니다. 무작정 찔러보기만 해도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보는 중개업자들은 계약 건수를 따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주인과 연락하여 부족한 액수만큼의 협상을 대신 진행해서 가격 조건을 맞춰 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매매보다는 전세나 월세를 얻는 사람들에게 유요한 정보일 수 있겠네요.

 

네 번째는 단어 사용입니다. 이 부분은 부동산 경매를 생각해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조언입니다. 부동산 경매 용어인 물건 같은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삼가야 합니다. 이 역시 불필요한 긴장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집주인, 월세 사는 사람, 전세 사는 사람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게 세입자, 입대인, 임차인, 소유주 등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즉 실제로 살기 위해 다시 말해, 주거 목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온 것처럼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저 건물의 지분은 얼마인지 등의 전문가스러운(?) 질문도 당연히 삼가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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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혼을 실은 구라(?????)입니다. 이것도 경매를 하시는 분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경매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거주자가 아닌 투자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정보를 구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사실 부동산 중개업자에게는 그리 좋은 손님은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여러분께서는 거주를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였음을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경매를 생각하신다면 마인드도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에 가깝기 때문에 굳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우 간단하게 보이셨나요? 내용이 짧아 부족해 보일까 걱정되기도 합니다만 부동산 중개소에서 잘 처신하는 것은 하루이틀 만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위의 대부분의 내용은 부동산 경매 실전 스터디에서 알려줄 만큼 레벨이 높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실전분들의 항의(?)가 예상됨에도 알려드린 이유는 초급, 중급, 고급이던 일반인이던 모두에게 필요한 모두가 필요로하는 정보이고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필요는 있습니다만 꼭 참고하셔서 활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고세천

    에이~~나 또 눈 감았네 ㅋㅋ
    제가 첨 남기는 댓글인가요?^^
    카페보다 훨씬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편안해 보여요
    역쉬 돈이 좋아 ㅎㅎ
    얼른 완성이 됐으면 좋겠어요